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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중국 영화 '731' 개봉] 역대급 興行 뒤 '2억 명'의 눈물, 731부대 생체실험 잔혹성 총정리

중국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 중인 영화 '731'을 통해 일본 731부대의 만행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생체실험의 잔혹한 실체와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정리합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진실을 확인하세요.
최신 중국 영화 '731'이 개봉 첫날 예매 인원 2억 명을 돌파하는 등 역대급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중국 대륙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 폭발적인 흥행 뒤에는 일본 731부대가 자행한 생체실험이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만행의 진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 '731'의 흥행 배경과 중국 당국의 정치적 의도, 그리고 희생자들을 '마루타'라 불렀던 731부대의 반인륜적 잔혹 행위를 심층 분석하며, 이 영화가 촉발한 반일 감정 확산과 사회적 파장을 냉철하게 통찰합니다.
중국 영화 '731'의 압도적 흥행과 사회적 파장
▲ 중국 영화 '731' 공식 포스터 (출처: 데일리안(네이버))

2025년 9월 18일 오전 9시 18분. 중국 전역의 영화관은 동시에 침묵 속에 개봉된 한 영화로 들끓었습니다. 영화 '731'입니다. 이 날은 1931년 일본군이 만주 침략을 개시한 '만주사변' 발발일이자 중국이 '국치일(國恥日)'로 기리는 날입니다. 특히 오전 9시 18분이라는 시각까지 맞춰 첫 상영을 시작한 것은 이 영화의 개봉이 단순한 문화 현상을 넘어,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영화 '731'은 개봉 첫날에만 예매 인원 2억 명을 넘어서고, 하루 관람객 760만 명을 동원하며 티켓 수익 2억 위안(약 390억 원)을 돌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역대 흥행 1위에 올랐습니다. 자오린산 감독은 "이 영화가 전쟁 범죄의 증거가 되고 영화관이 정의로운 법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들은 상영관에서 눈물을 흘리며 "망각과 가벼운 용서는 배반을 뜻한다"고 외쳤습니다. 이 폭발적인 흥행 뒤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요? 영화가 재조명한 731부대의 잔혹성과, 이로 인해 고조된 중국 내 반일 감정의 파장을 냉철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역대급 흥행 분석: '국치일' 개봉과 정치적 의도

영화 '731'의 성공은 단순한 작품의 완성도를 넘어선, 중국 사회 특유의 역사 인식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이 영화가 '완성도 떨어지는 불완전한 작품'이라고 혹평하기도 했으나, 대륙의 관객들은 이에 개의치 않았습니다. 영화의 흥행 배경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 정치적 시점의 극대화: 당초 7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는 일본 정부의 항의로 연기되었고, 결국 9월 18일 국치일에 맞춰 상영을 강행했습니다. 이는 중국 당국의 명확한 항일 메시지를 담아 관람을 독려하는 효과를 낳았습니다.
  • 역사적 공분의 결집: 731부대의 만행은 중국인들에게 가장 아픈 역사적 상처 중 하나입니다. 이 상처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긴 영화는 관객들의 집단적인 공분과 응징 심리를 자극하며 엄청난 관람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 내부 결속 다지기: 중국 당국은 9·18 추념식을 열고 일제 강제 징용 기록을 공개하는 등, 외세 침략의 역사를 부각하여 내부 결속과 애국심을 다지는 수단으로 이 영화를 활용하는 정치적 의도를 보였습니다.

'2억 명'의 눈물, 흥행인가 분노인가?

개봉 첫날 예매 인원 2억 명이라는 수치는 중국의 압도적인 인구를 감안하더라도 이례적입니다. 이 '2억 명의 눈물'은 단순한 영화 관람이 아닌, 역사적 피해자로서의 감정 폭발이자, 현실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는 일종의 집단 의식으로 해석됩니다. 영화는 잔혹한 역사를 재현함으로써 현대 중국인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731부대, 생체실험의 잔혹성 총정리: '마루타'가 겪은 지옥

영화 '731'의 근간이 되는 일본 731부대의 만행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전쟁 범죄 중 하나입니다. 1930년대부터 1945년까지 중국 하얼빈 지역에 위치했던 이 부대는 생물학 무기 개발을 목적으로 '마루타(丸太, 통나무)'라 불린 수많은 포로와 민간인(주로 중국인, 한국인, 소련인)에게 반인륜적인 생체실험을 자행했습니다. 희생자는 3000명 이상, 간접 희생자까지 합치면 20만~30만 명에 달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을 말살한 주요 실험 유형

731부대가 '마루타'에게 자행한 실험의 잔혹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는 전쟁 상황의 특수한 예외가 아닌, 철저하게 계획되고 기록된 범죄였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입니다. 주요 실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 731부대의 주요 생체실험 (잔혹성 요약)
실험 유형 실험 내용 목적
동상 실험 피실험자를 영하의 실외에 묶어놓고 신체가 얼 때까지 방치. 이후 뜨거운 물 등에 넣어 동상 진행 및 치료법 연구. 혹한 지역 전투 대비 및 동상 치료법 개발
생체 해부 마취 없이 살아있는 상태의 피실험자를 해부하여 장기 및 조직의 변화 관찰. 특히 세균 감염 후 변화 관찰에 사용. 세균 감염의 인체 영향 관찰 및 연구 논문 작성
세균전 실험 피실험자에게 페스트, 콜레라, 탄저균 등 세균을 주입하거나 감염된 벼룩을 통해 감염시킨 후 경과 관찰. 생물학 무기의 살상력 및 전파 능력 측정
인산부 실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거나, 성병 등을 강제 감염시키는 실험. 성병 연구 및 유전적 영향 연구

이러한 실험을 통해 수집된 8,000여 장의 사진과 연구 보고서(A, G 보고서 등)는 전후 미국에 의해 대부분 확보되었으며, 일본은 이 자료를 넘기는 대가로 전범 재판을 면제받았다는 충격적인 역사가 존재합니다. 영화 '731'은 이러한 잔혹한 기록을 스크린을 통해 증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확산되는 반일 감정: 증오 범죄와 중국 당국의 내부 결속

영화 '731'의 흥행은 단순히 '역사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중국 내 강력한 반일 감정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는 영화가 의도한 바일 수도 있지만, 그 파장은 배타적인 증오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습니다.

  • 일본인 피습 주의령: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주중 일본 대사관은 자국 교민들에게 밖에서 일본말을 삼가고, 일본인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라는 등의 주의령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발생했던 일본인 학교 아이 대상 흉기 피습 사건의 재발 우려 때문입니다.
  • 학교 휴교 및 경비 강화: 선전 일본인학교는 휴교를 결정했고, 상하이 일본인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베이징 일본인학교에는 방검복을 입은 보안요원이 배치되는 등 경비가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 국가주의적 교육의 강화: 영화 관람 후 어린이들이 일본 지도와 캐릭터 카드를 찢는 행위를 보이며 적개심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당국이 외세 침략의 역사를 부각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애국심을 고취하려는 목적과도 일치하며, 역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 비판적 통찰: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고발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영화가 과도한 민족 감정을 자극하여 증오와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역사 교육의 목적은 보편적인 인류애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야지, 배타적인 국수주의나 증오 범죄를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결론: '731'이 남긴 숙제, 역사적 정의 실현을 위한 연대의 목소리

중국 영화 '731'의 역대급 흥행은 역사적 공분의 거대한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수많은 희생자를 '마루타'로 만들었던 731부대의 잔혹성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고발하며,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의 무게를 스크린 너머로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숙제도 남겼습니다. 영화가 촉발한 반일 감정의 정치적 이용 가능성과, 그로 인해 초래된 증오 범죄의 우려는 우리가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역사적 정의의 실현은 특정 국가의 내부 결속을 다지는 수단을 넘어,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보편적 연대를 통해 일본의 공식적인 사죄와 진상 규명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는 731부대의 잔혹성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인류애를 위협하는 전쟁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한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영화 '731'은 중국의 승리나 일본의 패배를 넘어, 희생자들의 눈물과 고통을 잊지 않겠다는 인류 공동의 선언이 되어야 합니다.

💡 핵심 요약

1. 흥행의 동력: '731'은 단순한 작품성보다 9월 18일 국치일 개봉이라는 정치적 시점과 국민적 역사적 공분에 힘입어 역대급 흥행(예매 2억 명)을 기록했다.

2. 잔혹성 총정리: 영화는 731부대가 '마루타'에게 자행한 동상 실험, 마취 없는 생체 해부, 세균전 실험 등 반인륜적 만행을 고발하며 전쟁 범죄의 실체를 드러낸다.

3. 사회적 파장: 영화로 고조된 반일 감정은 일본인 학교 휴교, 일본인 피습 주의령 등 증오 범죄의 우려를 낳으며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4. 남겨진 숙제: '731'은 역사의 증거로서의 의미가 크지만, 그 메시지가 배타적인 국수주의로 흐르지 않고 역사적 정의 실현을 위한 동북아시아 연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숙제를 남겼다.

* 본 분석은 영화의 개봉 현상과 일본 731부대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국 영화 '731'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주요 원인은 9월 18일 국치일에 맞춰 개봉한 정치적 시점과, 일본 731부대의 만행에 대한 중국 국민들의 역사적 공분과 집단 감정의 폭발이 결합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선 역사적 의무감으로 인한 관람이 많았습니다.

Q2: 731부대의 '마루타'는 주로 어느 나라 사람들이 희생되었나요?

A: 731부대 생체실험의 희생자들('마루타')은 주로 중국인들이었으며, 한국인, 소련인(러시아인), 몽골인 등도 포함되어 3000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3: 영화 개봉으로 중국 내 일본인 사회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A: 영화가 촉발한 반일 감정 고조로 인해 중국 내 일본인 사회에는 일본인 피습 주의령이 내려졌고, 일부 일본인 학교는 안전을 우려해 휴교하거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으며, 경비가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 본 글은 최신 중국 영화 '731'의 개봉 현상과 일본 731부대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분석되었습니다.